의슐랭 가이드
요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새롭게 뜨는 맛집이 많다. 믿고 가면 이쁘긴 하지만 맛은 보장 못한다.
블로그에도 맛집에 대한 후기가 많지만, 광고가 많아서 후기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역시나 오랜 시간 동안 맛으로 인정 받은 지역 맛집은 지역 토박이가 가장 잘 아는 법이다.
중앙일보에서 전국 지자체 기초의회 의원들의 지출 내역을 바탕으로 의원들이 자주가는 맛집을 정리해 의슐링 가이드를 발간했다.
기초의회 의원들은 지역에서 오랫 동안 활동한 사람들이 많고, 특성 상 여러 사람들과 식사를 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 그들이 자주 가는 식당은 지역 내에서는 맛있다고 정평이 난 식당일 가능성이 크다.
나만 모를 수 있으랴.
나도 알아 봐야 겠다.
의슐링 가이드에서 시군구 지자체 의원님들의 맛집을 훔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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