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카로틴(Beta-Carotene) -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섭취하는 성분이다. - 과일, 야채, 통곡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일일 섭취 권장량은 1.26mg이다. 과학적으로 엄격하게 입증된 효능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 적혈구 조혈성 프로토포르피린증(EPP) 환자들의 햇빛에 대한 민감도 감소 : 적혈구 조혈성 프로토포르피린증( erythropoietic protoporphyria) 환자들은 햇빛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해 약한 햇빛에 노출되더라도 심한 화상과 참을 수 없는 간지럼증을 느낀다.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이러한 환자들의 햇빛에 대한 민감도를 낮춰 증상을 약화시킨다는 사실이 연구로 증명되었다. 1개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연구로 밝혀진 효능 노인성 황반변성(AMD)으로 인한 시력 손실 예방 : 베타카로틴을 비타민C, 비타민E, 아연과 함께 섭취하면 노인성 황반변성이 악화되어 시력이 손실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베타카로틴과 아연을 함께 섭취하지 않으면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유방암 예방 :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하면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과도한 음주로 인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합병증 예방 : 베타카로틴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기관지염과, 흡연으로 인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호흡 곤란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하지만 베타카로틴을 영양제로 섭취했을 때는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운동으로 인한 천식 예방 :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운동으로 인해 유발되는 천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구강백반증 증상 완화 : 베타카로틴을 최대 12개월 섭취하면 구강백반증(oral leukoplakia)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